팥빙수에 넣을 단팥 만들기
더운 여름에 팥빙수가 없다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지난 7, 8월 무더위를 달래 주었던 팥빙수의 팥이 벌써 다 떨어졌다.그럼, 다시 단팥을 준비해야 한다.아직 8월도 남았고 9월도 더위가 만만치 않아, 팥을 더 삶을까 말까, 망설이는 하늘풀님에게"무슨 소리야? 팥빙수를 더 먹어야지!"하며, 팥을 삶아야 한다는 데 힘을 보탰다.내 의견에 망설임없이, 하늘풀님은 냉동실에 있는 팥을 물에 불렸다.우리는 팥빙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밖에서 사먹는 것에 비용이 엄청 싸게 들고, 좋은 재료로 팥빙수를 만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만들기도 전혀 어렵지가 않다.물론, 단팥을 준비하는 것도, 팥빙수를 제작하는 것도 모두 하늘풀님의 몫이다.얻어먹어서 더~ 맛있는 우리 집 팥빙수!나는 오늘도 단팥을 준비하는 하늘풀님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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