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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말린 귤, 한살림 바삭한감귤 ​​한살림에서 새로운 상품이 나왔다.'바삭한감귤'이란 이름의 이 상품은 제주도 감귤을 얇게 가로로 잘라 말린 것이다.다른 어떤 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저 귤을 말린 것이 다다.얼마나 맛날까? 궁금한 마음에 주문을 했는데...​우와~ 너무 맛나다!!@@ 상큼하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참 신선한 느낌이다.달콤하면서도 사각사각~게다가 껍질까지 모두 먹을 수 있도록 해, 영양면에서도 무척 좋아보인다. 귤껍질이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30g이라는 양이 너무 작아 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였다.'바삭한감귤'이라면, 귤이 생산되지 않는 다른 계절에도 귤을 맛 볼 수 있겠다.무엇보다 감귤농사를 짓는 제주도 농민분들이 '바삭한감귤'로 좀더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되면 참 좋겠다. 맛있는 간식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더보기
1000만벌의 HELP, 난민돕기 캠페인 ​​유니클로와 UNHCR(유엔난민기구)이 공동으로 '1000만벌의 HELP'는 난민들에게 안입는 옷들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옷 1000만벌을 모아 지난해 발생한 난민들에게 보내줄 거라고 한다.이렇게 좋은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하늘풀님도 손을 걷어부쳤다.며칠전, 나는 그녀를 따라 그녀가 챙긴 옷들을 가지고 유니클로 매장을 갔다.​유니클로매장 직원에게 옷을 전달하자, 직원은 뭔가 카드를 선물로 주었다.그건 바로 네이버에서 발행하는 콩이라고 했다.옷을 전달받은 직원으로부터 네이버콩을 선물받는 하늘풀님을 기념촬영했다.​하늘풀님이 받은 카드는 두 장!쇼핑백 두개 분량을 드려서 그랬나? 두장을 주신 이유는 모르겠다. 봉투를 열어보니, 카드마다 각각 콩 열 알, 즉 1,000원씩 담겨있다.이 .. 더보기
일요일 아침, 조조영화 보기 ​​알뜰한 생활을 추구한다고 해서 문화생활을 안 할 수는 없다.특히, 전무가들로부터 작품성 좋다고 평가받는 영화를 개봉했을 때는 더 더욱 그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주로 내가 이용하는 방법은 조조영화를 보는 것이다.어제도 조조 영화를 보려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보려고 한 영화는 우리 동네에서 상영을 하지 않아, 이른 아침 서울행 버스를 타야했다.사당동 이수역 앞에 있는 아트나인엘 갈 것이다. 우리 집에서 이수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그래도 8시 40분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서둘러야 한다.7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채비를 하고 바로 나왔다.서둘렀는데도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는 7시 30분이 다 된 시각이었다. ​버스를 타고 과천을 지나.. 더보기
신비한 중세풍의 골목길 서성거리기(Vitré) 이 사진들은 프랑스의 비트레(Vitré)라는 도시의 중심가 골목길 모습이다. 옛날에 건설된 성벽의 일부로 둘러싸여 있는 비트레 시내에는 아직도 15~18세기 사이에 건설된 중세건물들이 존재한다. 이 건물들은 나무 대들보와 회반죽을 이용해 지은 것으로 '꼴롱바주'(colombages)라고 부르기도 하고 '라 메종 아 빵 드 브와'(La maison à pan de bois: 나무들보로 된 집)라고 부른다. 비트레에 있는 집들은 모두 옛날에 직접 도끼질을 해서 만든 나무기둥들로 아직도 도끼날 자국이 선명하다. 렌이나 디낭, 반느, 깽뻬르 같은, 브르타뉴의 많은 도시에 여전히 중세의 꼴롱바주 집들이 많은데, 비트레는 그 중에서도 15~16세기에 지은 아주 오래된 꼴롱바주 건축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런.. 더보기
특별 무료앱 다운받기 ​ 이것은 며칠 전, 한 IT 파워 블로그에서 소개된 특별히 무료로 풀린 앱정보를 캡쳐한 것이다.이 앱은 맥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일정관리 앱으로, 주요한 일정을 보기 좋게 잘 정리해 보여준다고 한다.다운로드만 해놓고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지는 않았다.이 블로거도 포스에서 밝히고 있지만, 이럴 때는 사용하든 안하든 무조건 다운로드부터 하는 것이 좋다.유용한 앱이라면 큰 행운이고, 그렇지 않다면 삭제하면 되는 일이니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이날도 나는 비싼 값에 판매되는 서너개의 앱을 무료로 다운받았다.그중에는 아주 유용할 것 같은 것도 있어서 참 좋았다.현재 사용하는 것들 중에 문서를 깔끔하게 스캔하는 'office Lens' 앱도 이런 정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아주 잘 쓰고 있는 것.. 더보기
이수역 포장마차, 맛있는 멸치국수 ​7호선 지하철을 타고 와서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이수역에서 내려, 7번 출구로 나오면 늘 이렇게 그 앞에는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서있다.​여럿 있는 포장마차 중에서 멸치국수를 꼭 맛보고 싶었는데, 그건 순전히 길가로 솔솔 풍기는 멸치국물 냄새 때문이었다.그러나 바쁘게 시간을 맞춰 약속 장소로 가거나 볼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마음이 바빠, 수없이 이 앞을 왔다갔다 하더라도 국수를 먹을 짬을 찾기 못하고 있던 터였다.그러다가 어제는 마침, 출출하기도 하고 시간도 적당해서 자신감 있게 포장마차 휘장을 젓히고 안으로 들어갔다.​인상좋은 주인 아주머니께, "멸치국수 하나 주세요! 저는 이 국수를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하며, 묻지도 않은 말을 덧붙였다.그런 적극적인 태도에 아주머니도 반가.. 더보기
흙으로 지은 브르타뉴의 전통농가 브르타뉴의 옛날 농가들은 매우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저 헛간이 딸린 긴 경사지붕의 1층 건물로, 건물 안 한쪽에서는 가축들을 키우고 다른 쪽 방에서는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집의 가장 중앙에는 요리를 하거나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다란 벽난로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렇게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상황에서 혼잡함을 피하면서도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 준 것이 ‘리 클로’(lit clos) 라고 불리는 ‘단힌 침대’였다. ‘리 클로’는 옛날에 브르타뉴 사람들이 잘 때 사용했던 벽창처럼 생긴 침대를 일컫는다. 리 클로’는 꼭 찬장처럼 미닫이 문이 달린 것도 있고, 반 정도는 나무로 막았지만 중앙에는 커튼이 드리워져 있는 등,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를 띈다. 브르타뉴의 집들은 시대나 지.. 더보기
종료된 티스토리 '밀어주기' 환급 신청하기 ​ 이 캡쳐한 이미지는 그 사이 티스토리에서 실시하다가 종료된 '밀어주기'에서 번 돈을 환급신청했을 때 열린 창 모습이다.믿기지 않겠지만, 여기에 기록된 3.900원은 내 포스트에 밀어주기를 적용한 이후에 번 돈의 총액이다.엄청 약소한 금액이지만, 그래도 기꺼이 내 포스트를 읽고 돈을 준 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던 이 서비스는 지난 달 종료되었다. 나는 얼마 안되는 이 돈을 꼭 환급받을 생각은 없었다. 그래도 서비스가 끝났으니, 그걸로 뭔가 다른 것에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Daum)캐쉬'에 갔는데...환급신청을 하기가 전혀 번거롭지 않다.그렇다면, 다른 것에 쓰지 않고 환급을 받는 것이 좋겠다."3,900원이라도 귀하게 생각하면서 생활에 보태자!" 게다가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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