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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망해암 이곳은 안양시에 있는 망해암이라는 사찰의 풍경이다. 망해암을 찾았을 때는 햇볕이 좋았던 가을 맑은 날이었다. 망해암은 경내가 이렇게 넓지만, 거의 이정도가 망해암의 전부라고 할 만큼 작은 절이다. 그럼에도 법당 건물은 무척 정성껏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단청의 색깔이며, 문짝의 조각이 너무 아름답다. 무엇보다 법당 만 앞에 달려 있는 용머리가 인상적이다. 용의 표정이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들이 귀엽기만 하다. 나는 이 용들을 본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옛날에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에는 물에서 사는 동물들을 장식해 덧붙였다고 한다. 그에 속하는 동물로는 거북이나 용 같은 것이다. 지붕위에 설치되는 용마루도 바로 그런 의미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망해암의 용머리도 화재방지.. 더보기
안양시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가격표 위 표는 안양시의 대형 폐기물 스티커 가격표이다. 옆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다가 붙어 있는 것을 사진에 담아왔다. 가전제품은 물론, 생활용품들의 가격들이 매우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폐기물을 내놓을 때 지불할 가격이 궁금할 때가 많았던 치였다. 다른 도시도 이와 비슷한 가격일 테니, 살짝 안양시의 폐기물 스티커 가격표를 참고해도 좋겠다. 더보기
워커스(Walkes) 쇼트브레드 맛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예쁜 이 깡통은 스코틀랜드의 워커스 버터쿠키 통이다.지난 겨울, 호주에 사는 망고베어님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것이다. 워커스 쇼트브레드는 쿠키도 맛있지만, 통도 예뻐서 너무 좋다.특히 이번에 선물로 받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이 통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나는 워커스 버터쿠키를 홍차와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워커스 쿠키를 맛보기가 쉽지 않아, 매우 특별한 일이 되었다.이렇게 가끔이나마 쿠키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크리스마스트리 통이 생겨서 우리 집에는 세 개의 워커스 쇼트브레드 쿠키통이 존재하게 되었다.모두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으로 판매된 제품이다. 눈사람 모양의 이 통에는 평소에 허브티 티백들을 넣어.. 더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서 국민의 불안을 높이고 있다. 나는 천식이 있어서 더 불안감이 크다. 천식환자들은 더 감여되기 쉽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몸을 사린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형편이다. 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표는 우리 동네 안양시에서 시민들에게 보내준 자료이다. 손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조금이라도 덜 감염되기 위해서 해야 할 수칙들을 적어 놓았다. 이것들은 최소한의 행동수칙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1. 손바닥, 손톱밑 꼼꼼하게 손씻기! 2.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3.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4. 의료기관 방문시 의료진에서 해외여행력 알리기 5. 감염병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 그러나 해.. 더보기
안양역 기차 요금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인 안양에서는 전국으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다. 안양역을 통과하는 기차는 더 많지만, 정차하는 열차는 무궁화호와 누리로뿐이다. 그래도 시간만 잘 맞춘다면, 전국 어디나 갈 수 있다. 경부선과 전라선, 호남선 등 다양한 장소로 출발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다. 아래 표는 안양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요금표! 가격을 참고해서 여행할 때, 이용하면 어떨까? 더보기
르클레르( Leclerc), 프랑스의 대형마트 멀리 보이는 이 거대한 건물은 내가 프랑스 렌에서 살 때, 자주 이용했던 마켓이다. '르클레르'(Leclerec)라는 마트 건물로, 이 마트는 '브르타뉴'지방에서 처음 보았다. 르클레르 마트를 설립한 사람이 이 지방 출신이어서 그런지 프랑스에서도 브르타뉴 지방에 르클레르 마트가 특히 많은 것 같다. 사진속 이곳은 우리동네 클뢰네(Cleunay)에 있는 를클레르마트이다. 나는 이곳에 살 때도 자주 이곳을 들렀지만, 몇 년 뒤 여행을 갔을 때도 이곳을 자주 갔다. 르클레르 마트는 필요한 먹을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여행기념품을 사기 위해서도 갔다. 유기농 허브티, 쵸콜릿, 비스킷과 같은 건 프랑스 여행 선물로 참 좋다. 마침 당시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서 맛있는 것.. 더보기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이 포스터는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본 것이다. 내가 사는 도시인 안양시에서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더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포한 포스터이다. 나도 나름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혹시 틀린 것이 없나 다시한번 열심히 보았다. 이 포스터에도 조금 예민해 보이는 것을 좀더 주목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 놓았다. 먼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은 언제 봐도 중요해 보인다. 음식물 쓰레기에 이쑤시개나 젓가락, 병뚜껑과 같은 건 절대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한편, 생선가시와 달걀껍질, 동물의 뼈도 음식물쓰레기에 배출하면 안된다. 동물들이 못먹는 건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좀 더 쉽다.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하라는 건 이번에 더 잘 알게 되.. 더보기
수술후 상처 드레싱 방법 사고로 골절상을 당해, 다리 수술을 받았다. 꿰맨상처는 수술 후, 2주 뒤에 실밥을 뽑는다고 했다. 그 사이 동네 병원에 가서 2~3일에 한번씩 드레싱을 받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동네는 커녕, 집앞을 나가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게다가 우리 동네에 있는 병원 앞에는 계단이 너무 높다.ㅠㅠ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에 간호사가 드레싱하는 걸 유심히 보아온 터라, 집에서 드레싱을 해보기로 했다. 약국에서 알콜솜과 거즈, 요오드, 붕대, 두꺼운 솜 등을 사왔다. 가장 먼저 사진속 '에탄올흡착탈지면'을 이용해 손을 닦고 상처주위의 피부를 깨끗이 닦아준다. 상처에는 요오드를 듬뿍 발라주었다. 이 정도! 요오드를 바르고 나서는 상처에 스며들도록 조금 기다려준다. 그 위에 멸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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