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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자연관찰탐구대회' 게시물도용 사례 다음카페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내가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칼럼으로 연재한 글을 발견했다. '엑소바라기'라는 사람이 담아놓은 것인데... 조회수가 168회나 된다. 게시물의 사진들은 일다의 원본 그대로, 내가 저작권자라는 기록을 지우지도 않고 담았다. 그러나 어디에도 일다에서 퍼다가 실었다는 기록이 없다.ㅠㅠ 내용은 일다에 실린 글과 똑같다. 나는 이런 경우, 일다에서 퍼온 거라는 기록만 되어 있다면, 그대로 놔둘 생각이었다. 그런데 출처를 전혀 밝히지 않았다. 이런 것은 엄연히 불법도용이다. 나는 원본의 URL을 기록하고 내가 쓴 글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삭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런 상태에서 삭제가 쉽지는 않은가보다. 카카오 고객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보냈다. 즉, 내가 필자라고 하더라도 .. 더보기
황매화 이 노란꽃은 황매화이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것으로 봄이 왔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내게 알려주는 꽃이다. 이 사진은 지난 4월에 찍은 것이다. 황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있었던 바로 그 순간 찍은 것이다. 해마다 지나다니면서 황매화를 보지만, 활짝 만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올해는 바로 그 순간을 포착했다. 행운이다. 황매화는 홑겹으로 5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이름답게 매화를 닮았다. 얇고 푸슬거리는 황매화 꽃잎은 피기가 무섭게 금방 바람에 날려 떨어지면서 진다. 언제 피었나 싶게 지고 마는... 며칠 볼 수 없는 꽃이다. 이파리는 이렇게 생겼다. 황매화가 피어있는 바로 옆! 듬성듬성 꽃이 피어있는 이 식물은 죽단화이다. 우리 아파트에는 황매화와 죽단화가 이.. 더보기
티스토리 '하엘스토리'의 '생활속 꿀팁 이야기' 블로그 도용 이번에 발견한 도용 블로그는 '하엘스토리'라는 사람이다. 티스토리 '생활속 꿀팁 이야기'(https://hael-story.tistory.com)라는 블로그 속에 내 글이 31개가 들어 있다. 제목에 걸맞게 대부분이 정보성 포스트들이었다. 그의 블로그는 2022년에 개설이 되어 엄청나게 퍼가지는 못했다. 왜, 티스토리에 유독 도둑질하는 블로그가 많은지 모를 일이다. 예전 티스토리에는 글을 잘 쓰는 사람, 정보성 강한 블로거들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어찌하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남의 글을 그대로 퍼다가 블로그를 꾸미는 걸까? 혹시, 구글에드센스를 신청해서 광고수익을 얻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했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내 글을 도용해서 블로그를 꾸민 이들 중 어떤 사람도 구글 광고가 달려 있는 사람은 .. 더보기
티스토리 '자두맛 사탕'의 대규모 블로그 도용 티스토리에서 또 내 블로그의 글을 도용한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자두맛 사탕'이라는 닉네임으로 '그대에서 한걸음 더 가까히'(https://djbada.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었다. 총 133개의 글이 존재하는데, 그 중 102개가 내 글이다. 제목만 조금씩 바꾸었을 뿐, 내용과 사진이 모두 똑같다. 이 캡쳐한 사진들이 바로 그 증거이다. 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102개의 원본 게시물과 삭제를 원하는 게시물을 목록화했다. 너무 많아서 하루에 끝내지 못하고 이틀에 걸쳐 작업을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너무 놀라서 밤새도록 목록을 만들고 날이 새기를 채 기다리지 못하고 신고를 했다. 그런 까닭에 생활리듬이 깨지고 내 할일을 못하고 피곤이 누적되는 등, 제대로 대처를 못했다. 그러나 요즘은 적당.. 더보기
I-Drive 스마트폰 컴퓨터 겸용 USB (Y-Disk ) 내가 요즘 너무 잘 쓰고 있는 것이 I-Drive에서 나온 이 USB이다. 이것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모두 겸해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넙적하게 펼쳐 보인 모양! 양 옆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보일 것이다. 컴퓨터에 사용할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 아이폰에는 이런 식으로! 나는 아이폰이라 이 구성이 너무 맘에 든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돌려서 쓰면 된다. 이 USB를 스마트폰에서 쓰려면, 'Y-Disk'라는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중국에서 출시한 것 같은 이 어플은 평가가 2점으로 되어 있는데, 내 생각에 2점은 너무 적은 점수인 것 같다. 이 화면은 USB를 스마트폰에서 꽂고 여기에 담긴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려는 작업을 하는 중 캡쳐한 것이다. 나는 스마트폰.. 더보기
다음카페 '여행홀릭', '배길유럽여행, 카페여행' 사진도용 사례 내 블로그를 불법도용하는 예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위 사진은 다음카페 '여행홀릭'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 카페에 프랑스 '렌'(Rennes)의 여행 정보가 실려 있었는데, 그 중 일부 사진이 내 것이다. 작성자인 '콘스탄츠'라는 사람은 엄청 많은 양의 사진을 실어서 렌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7장의 사진을 내 블로그에서 퍼다 놓았다. 위 사진은 렌 시청광장에 있는 회전목마를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이 없어도 렌을 소개하는 데 그가 실은 사진으로 충분할 텐데, 왜 남의 사진을 훔쳐가면서 포스트를 작성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회전목마 사진 3장, 바로 뒤에는 생딴느 광장에서 오전마다 열리는 책시장 사진을 두 장 옮겨다 놓았다. 이 사진들은 '렌 여행2-ㅡ브르타뉴.. 더보기
네이버 '오키도키'(piano1050) 블로그도용 사례 블로그의 글을 도용하는 사람이 '티스티리'에만 있는 건 아니다. 나는 내 글이 얼마나 어떻게 도용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발견된 것이다. '오키도키(piano1050)'란 닉네임으로 '오키도키'(https://blog.naver.com/piana1050)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블로그의 메인화면이 열리자, 떡하니 등장하는 인기글들! 인기글 목록에 있는 것들이 모두 내 글이다. 전체 글목록을 여니, 더 많다. 위에 있는 것들이 도용된 내 글들이다. 두번째 장에도 여러 개가 있다. 전체 41개의 포스트 중에서 내 글이 22개였다. 그는 자기가 쓴 글들 사이사이에 내 글을 담아놓았다. 나는 얼른 목록을 작성해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게시중단.. 더보기
'은색건전지'의 티스토리 블로그 '커피텀블러' 불법도용 너무 많은 양의 포스트를 도둑질해다가 블로그를 꾸민 사람은 결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렇게 남의 것을 훔쳐서 얼마나 이득을 본단 말인가? 며칠 전에는 '은색건전지'란 닉네임의 '커피텀블러' (https://dncjfcjsaksdnjs1000000.tistory.com)티스토리 블로그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내 포스트들이 112개가 있었다. 당장은 어마어마한 숫자에 먼저 기가 질렸다. 대규모 불법도용 사례를 발견한 초기, 정신적으로 이상한 한 사람이 내 블로그를 불법도용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사람이 너무 많은 사실에 놀랐다. 나는 계속해서 내 블로그의 글들을 퍼다가 자기 블로그를 꾸며놓은 사람들을 발견하고 있고, 거기에 실린 글을 삭제요청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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