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가게 공정무역 유기농 초콜릿 이 초콜릿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정무역 유기농 초콜릿이다.카카오 함량 75%의 다크 초콜릿인 '이퀄(EQUAL) 초콜릿 리얼 다크'가 내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유기농 초콜릿이 아닌가 생각된다.우리나라에서 몇 가지 맛 본 유기농 다크 초콜릿 중에서 내게는 이것이 가장 맛있었다.게다가 이 초콜릿은 공정무역으로 생산유통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초콜릿 모습은 이렇다. 75%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같은 상표의 카카오 55%의 '이퀄 초콜릿 스위트 다크'를 권한다.설탕이 들어가 달기는 하지만, 우유는 첨가되어 있지 않다.게다가 가격은 3,000원!3,000원이면 엄청 착한 가격 아닌가?며칠 전 아름다운 가게에 가서 초콜릿을 잔뜩 사가지고 왔다.요즘은 이퀄 초콜릿과 함께 에스프레.. 더보기 아이들이 그린 '똥' 그림 수원에 있는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서는 매년 를 벌인다고 한다. 얼마 전 해우재를 방문했다가 그곳에 전시된 수상작품들을 보았다. 아이들의 귀엽고 재밌는 똥 그림들이 너무 많다.무엇보다 이 그림 속에는 똥을 더럽고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고 생명을 키우는 고마운 존재로 표현한 그림들이 정말 많다는 것에 놀랐다.보통 아이들은 똥을 정말 싫어하는데, 해우재에서 이벤트를 담당하는 교사들을 통해 똥의 가치를 아이들이 새롭게 배워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생명의 순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아이들은 더욱 생태적인 존재로 성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해우재의 한 벽에는 아이들이 타일에 그린 똥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이 그림들 속에 그려진 귀여운 아이들의 똥그림과 그들이 써놓.. 더보기 한샘 부엌용품점에서 본 사람모양의 귀여운 물건 우와! 이렇게 귀여운 와인병 따개와 병마개는 우리 동네 한샘 부엌용품 매장에서 본 것이다. 너무 깜찍한 디자인에 품질도 좋아보인다.그러고 보니, 사람 모양을 한 물건들이 은근히 많다.이 벽걸이는 가족들이 손잡고 있는 모양이다. 한샘 부엌용품점의 물건들은 품질도 좋지만, 디자인이 돋보는 것이 많아 좋아하는 곳이다.물론, 값이 좀 많~이 비싼 게 단점...ㅠㅠ나는 갖고 싶은 것은 기회를 살피다가 왕창 세일할 때만 산다.덴마크산 예쁜 과도와 항상 갖고 싶었던 보온 죽통은 며칠 전 엄청 싼 가격에 샀다.이것들은 재밌지만, 그다지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진만!^^ 더보기 토즈(Toz) 모임센터 종로점 한 모임이 있어서 종로에 있는 라는 모임 전문 카페를 갔다.이런 카페가 있는지는 지금껏 모르고 있었다.입구에는 안내인이 있고 전광판에는 예약된 모임 리스트가 나와 참가할 모임을 안내받기 좋게 잘 되어 있다.입구에서 바라본 모임방들!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20명이 넘는 규모까지 다양한 방들이 존재한다.각종 모임이나 세미나 회의, 회사 면접까지... 다양한 용도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2시간에 5,000원 정도의 음료비만 내면 된다니, 세미나 공간으로는 아주 좋아보인다. 한켠에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다.커피나 탄산음료는 물론, 주스와 다양한 차들이 잘 갖춰져 있다.원한다면, 간단한 간식들도 좀더 돈을 더 지불하면 먹을 수 있다.복도에서 바라본 풍경은 이렇다.우리는 9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 모임을 했.. 더보기 아이들의 코끼리 그림 지난번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 갔다가 본 아이들이 그린 코끼리 그림들이다.이날 열리고 있던 전시회 중에는 코리끼와 관련한 것이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고 란 제목의 이벤트 역시, 코끼리를 테마로 하고 있었다.이 이벤트는 지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코끼리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코끼리를 오감으로 이해하는 체험이 결합된 것이었다.꼬끼리 몸처럼 만든 설치 예술품 안으로 들어가는, 마치 코끼리의 몸속에서 그의 냄새와 소리를 체험해 보는 것은 내게도 아주 재밌었다. 더욱이 서울대공원에 있는 '사쿠라'라는 나이 많은 코끼리와 관련한 이벤트는 매우 의미있어 보인다.가 아이들게 제시된 질문이다.이 질문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도록 했다. 아이들이 사쿠라를 집으로 보내자는 의견에 공감을 표현하고 사.. 더보기 상점의 재밌는 문고리들 이 문고리는 얼마전에 식사를 하러간 '티베트 포탈라 레스토랑' 종로점에서 본 것이다.밖으로 통하는 뒷문 손잡이에 티베트 전통 헝겊을 감아 놓았다.이 식당은 사장님의 고향인 네팔에서 가지고 왔다는 각종 장식품으로 실내를 꾸몄는데, 문고리조차 이렇게 이국적인 천으로 감아놓았다.숟가락 모양의 이 문고리는 우리 동네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집에 달려 있는 것이다.문고리가 아에 이 아이스크림 집에서 쓰는 숟가락이랑 똑같다.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하는 나는, 사실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까지는 이집 단골이었다.지금은 거의 발길을 끊었지만, 이 숟가락 문고리를 볼 때마다 군침이 돈다.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 그렇다면, 숟가락 문고리는 아주 잘한 선택이다.충분히 유입효과.. 더보기 2001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밥먹기 지난번 하계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바로 그 근처에 있는 2001 아울렛 중계점 푸드코트였다.처음 가보는 곳에, 게다가 식당도 눈에 잘 띄지 않을 때는 백화점 푸드코트를 찾게 된다.푸드코트는 어디나 비슷비슷하겠다 싶고, 한번쯤은 가서 먹어 보기도 했으니, 식당을 잘못 고르는 큰 실수는 하게 될 일이 드물다.게다가 우리 집에서 2001아울렛은 가까이 없어서 이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른 도시에 있는 2001 아울렛 푸드코트에 몇 번 가본 적도 있다.그러니 용기를 낼 일도 아니다.어디나 같은 체인점은 맛도 비슷비슷하니까... 이런 이유로 대형쇼핑센터의 푸드코트를 애용하는 사람은 나만은 아닐 것이다.그런데다가 하계역 2001 아울렛 근처에는 식당도 별로 없다... 더보기 재밌는 '영업중' 표시들 이 병들은 안양의 '더테라스'라는 카페의 입구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과 가 쓰여 있는 걸로 봐서 카페의 영업 여부를 알릴 때 쓰는 도구인 모양이다.병에다 글자를 붙여 아주 재밌게 만들었다.매달아놓은 것이 떨어져 깨질 수도 있는 불편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재밌는 아이디어인 것 같다. 사진 속, 라는 글자는 불어로 에 해당하는 글자이다.말 그대로 을 알리는 표시이다.프랑스 베슈렐이라는 도시의 한 공방 앞에 붙어있던 표시였는데, 너무 멋져서 사진에 담았다.공방입구를 너무 멋지게 꾸며놓았다. 문앞에 단 영업중임을 알리는 이 안내판은 합정역 '퐁포네뜨' 카페 문앞에 매달려 있는 바느질해 만든 것이다.팰트천에 간단한 수를 놓았는데, 너무 깜찍하고 귀엽다.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3 다음